MADE BY SWEDEN/수입차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터리 쇼퍼' 걸리면 매장 근무 제외…벤츠 영업사원의 슬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영업사원들의 서비스만족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손님으로 위장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를 운영중이다. 벤츠 영업사원들은 이로 인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미스터리 쇼퍼'는 고객을 가장해 매장 분위기, 직원 친절도 등 여러 서비스 항목을 평가해 상벌을 주는 내부 모니터 요원이다. 미스터리 쇼퍼는 일부 불성실한 직원을 걸러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운영되지만 평가자의 일방적인 평가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되고 있다.손님으로 가장한 '미스터리 쇼퍼'는 영업사원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영업사원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7년간 벤츠 영업사원으로 근무한 이제한(가명)씨.. 더보기 현대·기아·도요타·벤츠·BMW·볼보, ‘15만 5071대’ 무더기 리콜 현대·기아·도요타·벤츠·BMW·볼보 등이 판매한 ‘15만 5071대’ 차량이 무더기 리콜 됐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 한국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볼보코리아 등이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 제작 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제동시 쏠림 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 8만 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 6만 1662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0일부터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 쏘나타(LF.. 더보기 친환경車 주춤…트럼프시대 대세는 고성능 RV·세단 전기차 보조금 축소전망에 시들…기아차, 스포츠쿠페 출사표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대에 처음으로 열리는 북미 모터쇼를 고성능 레저용 차량(RV)과 세단이 점령할 예정이다. 트럼프 당선자가 미국의 친환경차 확장 정책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을 미국에 내놓는 게 큰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7)'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공식 개막한다. 모터쇼는 9~10일 프레스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주일 전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7'에 많은 자동차 업체가 참여하고 이곳에서 신기술을 공개함으로써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